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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할인

2020 CGV VIP 등급

2020년도 CGV VIP 등급이 결정되었습니다.

SVIP 혜택도 예전만 못하고, 2년 연속 원데이
프리패스 카드를 수령도 하지 않을 정도로
영화를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SVIP 등급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계속 CGV를
이용하고 있고, 3년째 VVIP를 유지 중입니다.

일단 VIP 등급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영화 예매를 통한 소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재테크를 위해서는 이러한
소비도 똑똑하게 하는게 좋겠죠.

대략적으로 VVIP 유지를 위해 필요한
금액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6,000점의 CJ 포인트를 얻기 위해서는
영화 결제금액의 5프로 이니 32만원을
쓰면 되고, 편당 1만원 잡고 32편만 보면 됩니다.

청구할인 카드를 사용하면 이 금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는 국민 CJ 카드 기준으로 2인 명의가 있어서
1년 24회 6천원 할인이되니 144,000원 할인해서
17만 6천원이 듭니다.

여기에 추가로 조조 7천원 예매를 매달 2회씩 연8회
마이원카드(이건 1장)로 4천원 할인되니 32,000
할인해서 13만4천원 정도면 유지가 가능합니다.

대리예매면 0원에도 유지 가능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보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직접 보는 편입니다. 가끔 포인트 모자르면
예매하고 가지 않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최근 2년간은 시간이 없어서 로블 카드로
시네드 쉐프를 이용해서 채우거나,
가족 선물로 예매해주거나,
골드클래스 이용해서 간신히 채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결국 2020년도
VIP 쿠폰북은 아래와 같이 선택하였습니다.

일반 무료 쿠폰으로 인해 카드 소비를 못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비싼거 위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문제는 남는 VIP 쿠폰과 원데이 패스카드,
포인트 반값 할인 혜택..
(대리 예매가 활발한 이유가 있네요)

정리하면 국민 CJ카드 2장 + KB 마이원 카드를
이용해 매년 13만원정도 쓰면

골클 평일 2인 1번, 일반관 1인 2번,
평일 특별관 1인 1번 이용이 가능하고,
일반관에서 24편정도 볼 수 있고,
더 필요하면 반값에 일반관에서 20편을
더 볼 수도 있고... 팝콘, 음료도 가끔 무료로
먹을 수가 있습니다.

CGV VIP 유지하는 것 크게 나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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