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판교 이용요금 절약 꿀팁

저는 판교에 가야할 일이 있는 경우, 항상 신분당선을 이용해 판교에 갔었습니다.

왜냐하면 판교의 대표 지하철은 신분당선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인지,

분당선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항상 정자 / 미금에서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갔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분당선은 요금이 싸지 않기 때문에, 요금을 아낄 수 없을까하고 고민을 해보니

시간이 충분한 경우 굳이 신분당선을 이용 안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경강선이 있기 때문이죠)

경강선은 배차시간이 신분당선보다는 길기 때문에 급하면 신분당선을 이용해야 겠지만

시간의 여유가 충분하다면, 이매역을 통해 판교로 가는게 (판교-분당선으로 환승의 경우에도)

교통비 절약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아래의 예처럼, 배차시간만 잘 맞으면 신분당선 이용보다 7분정도 더 걸리지만

편도만으로도 1100원의 절약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일 출퇴근으로 계산하면, 1,100 x 2 (왕복) x 20 = 44,000의  절약효과가 생기는 군요)

 

수지-분당 출퇴근 하시는 분들도 신분당선의 요금이 비싸서, 신분당선을 이용하지 않고

버스를 통해 분당선으로 환승해서 출근하시는 분도 많이 보았기 때문에

경강선을 통해 판교역을 접근하는 것도 교통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은 신분당선은 서울 갈때만 이용하는게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