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운마을 8, 9, 10 단지

최근 분당 집값은 교통, 학군, 재건축 등 다양한 이유로

지속적인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강력한 대책을 내놓고 있는 관계로

집값의 향후 방향성은 알 수 없지만,

그 만큼 살기 좋은 동네인 것은 확실히 증명된 것같습니다.

 

분당 뿐만 아니라, 용인, 수원의 집값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개인적으로는 기존에 비싸게 느껴지던 판교 집값이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소개할 단지로 향후 서판교 예정역의

역세권 단지로 변화될 산운마을 8, 9, 10단지를 선정하였습니다.

 

산운마을 8, 9, 10 단지 주변의 호가 (2020.01. 기준) 입니다.

 

판교라는 유명세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느껴지는 가격입니다.

이러한 시세를 유지하는 이유는 역시 교통이 가장 클 것입니다.

 

이 부분은 월판선과 트램 2호선이 개통되면 모두

옛 이야기가 될 것이고, 그 때에는 이미 가격 부분에서도

많이 상승해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 외에는 단지 근처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다 있고,

분당학군이기에 학군 걱정은 안해도 되고, 단지 근처에 운중도서관, 공원,

탄천로가 있어서 아이들 키우기에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단지 주변에 대형 마트나 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동판교역 쪽을 이용해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조용한 환경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으니 시세 차가 있는 것이겠죠.

 

8, 9, 10단지 모두 12년차정도된 준신축 소규모 단지이며,

주차 면에서는 10단지가 제일 쾌적한 상황이네요.

 

향후 서판교는 월판선, 트램 2호선을 통한 교통 개선과

대장동 입주 후에 큰 변화의 시점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을 통한 편리성 증대로 입주를 원하는 수요의 증가 및 대장동 입주를 통한

세대 수 증가로 인한 대형 편의시설의 개발 가능성이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112010002702

힘모은 성남·용인·수원 `지하철 3호선 연장` 시동

아마 서판교 주민들이 최근 가장 크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지하철 3호선의 연장일 것입니다.

3호선이 서판교역 - 대장동을 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렇게 된다면

서판교의 교통은 동판교 못지 않은 핵심 교통 요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는 서판교의 호재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러한 시점이 가장 접근하기 좋은 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향후 이러한 호재들이 하나, 둘씩 눈에 보이는 시점이 되면

현재의 가격은 쉽게 볼 수 없는 가격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